'Redeye'
밤에 비행기를 타면 승객들이 피곤해서 눈이 충혈된다는 의미입니다.

원래 'red-eye'는 말 그대로 충혈된 눈을 나타내지만, 밤에 비행기를 타면 승객들이 피곤해서 눈이 충혈된다는 뜻으로 야간에 운행하는 비행기를 가리키는 말이 된 것입니다. 'red-eye special'이라고도 하고, 야간 비행기를 이용하는 탑승자를 'red-eyer'라고 하죠. 참고로 진짜 충혈된 눈을 표현할 때는 'red-eyed'라고 하면 되는데요. ' She is red-eyed from crying.'이라고 하면 '그녀는 울어서 눈이 충혈되었다.'라는 의미입니다.
또, 'redeye'는 사진을 찍었을 때 눈이 붉게 나타나는 '적목현상'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요즘 카메라에는 대부분 'redeye reduction mode'(적목현상 감소장치)가 장착되어 있죠. 그 밖에 'red-eye'가 속어로 싸구려 위스키나 토마토케첩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Red와 우리 신체 일부분이 함께 합성된 단어들에 대해 좀 더 살펴보면 'red-faced'는 얼굴이 붉은 상태를 나타내지만 종종 화가 나거나 당황해서 얼굴이 빨개진 것을 표현합니다. He was red-faced with anger.(그는 화가 나서 얼굴이 붉어졌다.)
특히, 홍당무처럼 새빨간 얼굴은 'beet red'를 쓰는데요. He turned beet red from embarrassment.(그는 당황해서 얼굴이 새빨개졌다.)
또 현행범을 뜻하는 'red-handed'라는 단어도 있는데요. 손에 피가 묻어 빨갛다는 것에서 범죄자를 연상할 수 있습니다. She was caught red-handed robbing the bank.(그는 은행을 털다 현장에서 붙잡혔다.)


출처:YBM생활명어
by 1771170 | 2008/02/13 11:26 | English | 트랙백
화창한 가을 날씨~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 놀랬다.

어제 태풍이 제주도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위쪽으로 올라온다는 말에 걱정이 많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게 왠걸?

너무너무 하늘이 푸르지 아니한가..

정말 맑다못해 눈이 부실정도였다.

요 근래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본적이 있었던가?

맑은 하늘을 보고 출근하니, 내 마음도 이렇게 맑고 상쾌할수 밖에..

오늘은 모두가 그러지 않을까?

그러지 않다면, 잠시 밖으로 나가 맑은 하늘을 보고 오라!!

맑은 하늘을 보고 왔는데도 기분이 꿀꿀하다면 당신은 필시 뭔가 문제가 있으리라..


by 1771170 | 2007/09/17 09:55 | Others | 트랙백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엄정화가 나온 영화는 의외로 괜찮은 것들이 많아서 이번 영화 역시 많은 고심없이 선택하였다. 역시 뭐 나쁘지 않았다.

포스터를 보면 두커플의 스와핑(?)을 나타내고 있는 듯 하지만, 생각의외로 이건 코메디영화였다. 특히 최재원의 역할이 극의 재미를 150% 업시키고 있다. 만약 최재원의 감초같은 역할이 없었다면 이 영화의 흥행은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극중의 엄정화의 역할이 패션컨설턴트라서 그런지 남편 박용우의 패션이 단연 돋보였다. 그치만, 역시 패션은 좀 떨어질 줄 몰라도 몸매는 이동건이 쬐금 더 괜찮았다.








  활기차고 귀엽지만 일할 땐 누구보다 열정적인 패션 컨설턴트 유나(엄정화)와 유머러스하고 다정다감한 호텔리어 민재(박용우)는 알콩달콩 친구 같은 커플! 그러나 연애 4년, 결혼 3년에 뜨겁기보단 편안한 생활형 부부. 여자에게 무심하고 차가운 워커홀릭 영준(이동건)과 지적인 외모와 차분한 성격의 조명 디자이너 소여(한채영)는 젊고 잘난, 남 부러울 것 없는 커플! 그러나 그저 남편과 아내로서만 살아가는 설레임은 없는 부부다.

 패션 컨설팅를 하기 위해 찾아온 유나와 도발적인 실랑이를 벌이게 된 영준! 낯선 홍콩에서 운명처럼 민재와 마주치는 소여! 소여는 남편 영준이나 그녀조차 몰랐던 자신의 내면을 보아주는 남자 민재에 흔들리고, 영준은 늘 웃지만 삶이 고달픈 여자, 유나가 눈에 밟힌다. 그 밤, 뜨겁게 엇갈린 두 커플- 네 남녀는 위험하면서도 은밀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그들은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자의 상황에 놓였다. 아직 그들은 서로 엇갈렸다는 걸 꿈에도 모른다. 그들의 크로스 연애...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by 1771170 | 2007/09/01 16:03 | 트랙백
요즘 정말 만사가 귀찮다...
하루하루가 그냥 물흘러가듯이 흘러간다..
뭔가 특별한 일도 없고,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일도 없고..
그냥 정말 순조롭게(?) 흘러가는데... 너무 순조롭게 흘러가서 그런지 내 자신을 찾지 못하고 거기에 너무 융화되어서 살아가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런때일수록 귀차니즘은 슬금슬금 지상으로 올라와 내 몸을 감미롭게 감싸듯 하면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

"아.. 귀찮아.."
가 입에 붙었다, 정말..

8월까지만 딱 이러고 9월부터는 정신차리고 다시 활기차고(?) 부지런한 본 모습으로 돌아와야지!

잠시 이런 생각을 해본다.

리모컨 하나로 될수있는 세상은 언제쯤 올까??
버튼하나로 잠옷으로 갈아입고, 버튼하나로 공간이동도 하고, 회사-집-회사 이런식으로..
버튼하나로 프로그램하나 만들고.. ㅋㅋㅋㅋ..
생각만으로 즐거운데??

p.s 귀차니즘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런 홈피(SNOWCAT HOME)도 있더군. 생각보다 잼있네요. 다들 아나?

by 1771170 | 2007/08/22 11:51 | Others | 트랙백 | 덧글(2)
오래간만에 가진 친구들과의 수다.

일의 진도가 나가지 않은 관계로 꿈같은 금요일 밤을 야근으로 보내야만 했다.
정말 너무너무 하기 싫었다.
빨리 일을 마치고 집에가서 쉬어야지란 생각으로 열씸히 하려고 했으나..
친구에게 걸려온 한통의 메세지..

"지금 니네 집으로 갈께.. ㅎㅎㅎ.. "

그렇다. 지금 집에는 아무도 없다. 내가 끔찍히 사랑하는, 한편으로는 무진장 귀찮은 내 조카 우빈이와 언니, 형부가 친정으로 내려간 것이다.
이럴때 어김없이 방문하는 내 친구들.. 고마워~~ 헤헤..

그래. 뭐 일? 담주에 열씸히 하지 뭐. ㅎㅎ.

일은 잠시 제쳐두고, 사무실을 빠져나왔다.

친구와 술과함께 이런저런 수다를 열씸히 떨었다. 뭐 대부분은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고민거리였지만.. 
우리 둘다 비슷한 분야이라서 그런지 서로의 걱정거리도 비슷하고, 그래서 서로의 고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이친구와의 수다는 항상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준다.
그리고 자극도 되고..

앗. 이런 시간이??

by 1771170 | 2007/08/12 19:56 | Others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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